[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CN갤러리의 첫 번째 단체전‘개관기념전Ⅱ 상리공생展 : 1월, 1인, 1호, 1점’전시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CN갤러리에서 충남의 시각 예술인 150명이 참여하는 첫 대형 단체전이다.
전시는‘아티스트의 리빙룸’을 컨셉으로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이 갤러리 곳곳에 전시되어 방문자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시장 2층에는‘1호 공작소’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이 직접 1호 크기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예술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CN갤러리는 충남 예술인분들의 사랑방이자, 충남 예술인들의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재단은 단순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네트워크 및 충남예술인의 중앙 거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