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및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성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물가안정특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이 군수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자영업자와 군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대목인 설을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분 1월 50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5억원을 출연해 6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시행하는 등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