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희망의 꿈을 심어 드려요!

연기교육청, 일사천리장학금 수여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2.11 18:4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은 지난 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일사천리장학금은 김동백 일사천리종합컨설턴트 대표이사가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심고, 꿈을 가꾸고, 꿈을 날릴 수 있는’기회를 부여하고자 3년째 이뤄지고 있다.

김동백 대표이사는 이동헌(조치원중 2학년)외 초·중·고 20명의 학생들에게 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 꿈을 향해 한 단계 한 단계씩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점에 도달하게 된다”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전해 받은 학생들은 한 결같이 밝고 환한 미소와 함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교생활은 물론 부모님, 주변 이웃들, 특히 장학금을 주신 선생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바른 품성과 성실한 자세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학생인솔을 맡았던 교사들은 “가정 형편이 어렵고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은데 오늘과 같은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배려, 나눔의 장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순승 교육장은 “요즈음 충남교육의 트렌드는 교육기부 문화 조성이다. 교육기부는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방법을 찾아보면 얼마든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며 “김동백 선생님처럼 여러분도 재능, 봉사활동, 경제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교육동량인 여러분들이 교육기부의 일인자로 거듭나 내년도 출범하는 세종자치시의 발전은 물론 국가경제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