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지난달 29일 기탁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양희성 지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성금 기탁에 나서 8년동안 누계 총 1억1841만6600원을 전달했으며 지역을 위해 봉상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양희성 지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과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에 금산군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회원들은 보람과 행복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