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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00만 관광시대와 일자리 창출 모색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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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30 14:57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예당호 착한 농촌체험세장 조감도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1000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2033년까지 관광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예당호관광권, 3덕관광권, 예산관광권으로 이어지는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군은 우선 예당호관광권역을 예산관광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완료한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2021년부터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 중인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올해 8월 완료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정립한다.

아울러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94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해 명실상부한 충남내륙권 체류형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군은 3덕관광권역을 내포신도시(충남도청)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479억원을 투자한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과 171억원을 투자한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285억원이 투자되는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 171억원이 투자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덕산온천관광지 개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구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개발과 관련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산관광권역을 도심형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군은 171억원을 투자하여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하고 50억원을 투자하여 예산예술인회관을 건립하여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에는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총 사업비 271억원을 투자하여 2025년 완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의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한 문화관광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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