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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소득활동 지원

장애인들의 직업생활 자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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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30 15:0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도에 설치한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올해로 운영 6년째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훈련장애인 20명 등 30명의 이용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주요 사업은 세탁업과 임가공, 방역사업으로서 이를 운영해 발생한 사업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억6천여만원 운영 수입이 발생하는 등 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호현 원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이용장애인들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권리를 가지며 상생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축 및 리모델링에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세탁업을 위한 세탁기, 건조기, 차량 구입에 9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1억 5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탁물 자동화 기기(롤러아이로너, 폴더 스태커)를 구입 지원할 예정으로 세탁물의 안정적인 물량 납품을 통한 거래처 확보 및 수익 증대로 근로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및 직업재활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소득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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