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배재대에 따르면 14개 학과 재학생 20명은 3주간 미국 괌주립대학교에서 단기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단기 해외연수는 양 대학 간 활발한 학생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원어민 전문 강사진과 말하기 집중 영어 수업을 비롯해 괌주립대 재학생과 다양한 인적 교류·문화체험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웠다.
이정임 대외협력처장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대외협력처는 미국괌주립대학교와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환학생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