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무관은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이후 6년 만에 ‘충남권역 재활병원’건립사업을 정상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중앙부터 심사 자문기관을 직접 섭외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동시에 공법·자재변경을 통해 공사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결과로 민선8기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행안부 지방재정심사 통과 및 복지부 사업계획 변경 승인,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이행 등 행정절차 완료 및 사업 정상화로 이끌었다.
도는 재활병원이 개원하면 재활환자의 조기 사회복귀 및 도내 재활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도내 유일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아산시 용화동 산 45-1번지 일원 1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