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세종중기청은 제3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마당에모닥불하늘엔둥근달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남씨네전통식품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마당에모닥불하늘엔둥근달은 대전 4호 사립박물관인 옛터민속박물관 내 위치한 전통 식당으로 좋은 경치와 365일 꺼지지 않는 모닥불로 유명하다.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남씨네전통식품은 수제찹쌀떡, 앙금절편, 치즈설기 등이 주력상품으로 분말·색소 미사용, 100% 국내산 쌀 사용, 밤·호두·완두콩·아몬드 등 12가지 건강 재료로 만들어 재주문율이 높다.
이상창 청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널리 알려지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