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대전 동구)은 가오동 CGV에서 지난 31일 신년인사 및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300여명의 구민, 당원들과 함께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 및 의정보고회는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 2년간의 기록, 활동을 공유하며 영화 ‘영웅’을 함께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 의원은 "여러분이 꿈꾸는 동구의 미래는 어떤지,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며 하나씩 변화해 나아간다면 그 미래는 더 빨리 다가올 것"이라며 "계묘년 새해 대전의 미래와 동구의 변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장 의원은 대전 시민들의 염원, 28년의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 설립, 원도심의 부활 혁신도시 지정까지 반년 만에 이루어냈으며. 또 2년 만에 공공기관 5개 이전을 통해 경제 동력 기틀을 다지고, 기관 이전 설득부터 예산 확보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했다.
또 의정보고 순서 중 ‘숫자로 보는 장철민의 노력’을 통해 임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법안 대표발의 57건, 본회의 통과 19건(33.3%) 등 총 958건 법안발의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 선정 △방송출연 69회와 더불어 예산 확보의 노력 등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장철민 의원은 하루에도 서울 - 대전을 두세 차례 오가는 등 지역활동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부터 진행하는 아파트 민원의 날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 국회의원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로 자리 매김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동구 내 16개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당원과의 만남의 날을 진행하는 등 당원들과의 접촉면까지 늘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전기ㆍ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까지,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시기”라며 “어려움을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겠다. 지속 가능한 경제동력의 동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