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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 ‘총력’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갖고 본격 가동, 산불 방지와 신속한 대응 위한 비상근무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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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2 11:0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모습.(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1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관할지역인 대전·세종·충남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4%,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산불이 24%를 차지하는 등 절반이상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관할구역 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285여명의 산불방지 인력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모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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