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전·충청 소재 창업 1년~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8개사 기업 대표와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후속 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브로테크놀로지 김인호 대표는 '환경센서 통합 조절기 연동 AI 스마트홈 플랫폼'을 주제로 졸업 스타트업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주식회사 윗유 차민승 이사는 지난해 사업 수행과제인 '데이터 기반 서비스 프로그램'을 창업아이템으로 선보였다.
특히 대덕벤처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밴처캐피탈이 주요 심사역으로 참여해 현자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기업 투자사례를 발굴했다.
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창업 허브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