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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생거판화미술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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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2 15:21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사람이 사는 판화 포스터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생거판화미술관은 4월 23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

이번 작품전은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BETWEEN)’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000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문화관광과(043-539-3607~9번)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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