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원대에 따르면 송 교수는 그동안 고지혈증 치료제 연구로 미국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또 뇌경색 치료제 개발로 캐나다 구엘프 수의과대학과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해 최근 국제 특허도 출원했다.
이번 임명으로 의약·제약 분야에서 투고되는 여러 논문의 심사와 편집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현재 송양헌 교수는 신약 물질 모체를 이루는 헤테로고리화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론티어스 인 케미스트리는 세계에서 많이 인용되는 저널 중 하나로 지난해 인용지수 5.545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