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 내용은 보건소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업무 처리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적용가능한 실무적 업무 처리 지식도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친절교육과 공직자로서의 친절마인드로 방문객, 민원인 응대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관련 사례 연구와 시연의 시간이 이어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직원에게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 시대로 가는 길에는 여러분의 미소와 봉사정신이 있다”며 “보건 행정의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이 불편 없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 의료, 복지서비스 분야가 날로 다각화되면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업무 영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논산시보건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