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젊은 고객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전문 편집샵을 강화했다.
이번 MD개편은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폭넓은 인지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유치와 스포츠 편집샵 강화, 아웃도어 브랜드 층간 이동 등 젊은 세대의 감성·니즈를 담은 새로워진 쇼핑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7층은 와잇리즌, 아웃도어프로덕츠, 벤셔먼, LEE, 커버낫, 키르시 등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와 아웃도어 제로그램, 스포츠 이너웨어 편집매장 핏스트디오 가 새롭게 오픈한다.
또 피엘라벤, 스노우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층간 이동해 의류 아이템을 기본으로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8층은 수영복 편집매장 ‘멀티풀’이 오픈돼 톡톡 튀는 컬러와 프린팅을 자랑하는 졸린, 호캉스에 어울리는 비치웨어 씨폴리, 실내용 수영복 스피도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과 수모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오픈 기념 축하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와잇이즌, 아웃도어프로덕츠, 벤셔먼, LEE, 졸린에서는 10%~30%, 핏스튜디오 30%, 제로그램 오크리프 텐트 20%, 로스트크릭 배낭 30%, 빈트릴 2PCS 구매 시 10% 할인 행사와 커버낫, 키르시, 와릿이즌 등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구매 시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MD 개편으로 젊은 고객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키 메가샵과 뉴발란스 메가샵이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5월 오픈하면, 8층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포츠 전문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