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과 보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각각 1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홍문표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 대표에 출마하는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참석하였고,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조수진 의원, 이용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지성호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김태흠 충남지사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고회에는 역대 최고 규모로 알려진 보령시와 서천군의 2023년도 국비 확보 성과를 비롯하여 443억원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913억원에 달하는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등 의정활동 성과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장동혁 의원은 “불과 9개월 전 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고향에 돌아와 출마하면서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는데, 얼굴도 안 보고 뽑아주고 당선까지 시켜 국회로 보내준 주민 여러분의 기대 덕분에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자리를 꽉 채워주신 오늘의 기대를 모아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해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다시 한번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