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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충남도와 소통 강화 국도비 확보 총력전

지역개발국 소관 3국 10과 방문 주요 현안사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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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7 13:5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충남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이 6일 충남도 기후환경국, 건설교통국, 농림축산국 등 3개국 산하 10개 부서를 일일이 차례로 방문하고 홍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충남도에서도 홍성군이 충남도청의 수부 도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내포신도시의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건의한 지역개발국 소관 사업은 신규사업 2건에 8억, 계속비 사업 3건에 17.5억 등 총 6건에 25.5억원의 국도비 사업 등이며 소관별 사업으로는 건설교통국 △군도12호~농어촌도로 구항102호 연결도로 확포장 10억 △농어촌도로 은하201호(중리~포항) 확포장 6억 △군도4호(홍북읍행정복지센터) 구조개선 5억원, △스마트주차장 조성 3억, △2024년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건의, 기후환경국은 △『축사 이전․휴업』 추가 보상 사업비 지원 1.5억원의 사업비를 2023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건은 2022년 신청했으나 미선정 돼 금년에 재도전하는 사업으로서 오는 2024년도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노력 중이다.

한편 김 국장은 “이번 방문으로 충남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조성은 물론 국비 예산 감축에 따른 금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적 활동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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