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 충남본부장은 박운근 홍성지사장에게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충남 홍성 궁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사업관계자들에게 격려했다.
특히 남 본부장은 2023년 신년 조직운영 방향을 ‘화합, 질서, 헌신’으로 삼으며 금년도 사업예산의 원활한 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지은행사업 및 고객만족도와 청렴도의 제고를 통해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재해대비, 비상체제에 적극 대응해 안전관리에 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성 궁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145억여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궁리항을 조성하기 위해 적합한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편의시설 확충, 궁리항만의 마을특화경관을 연출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1월 해양토목분야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