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우송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학생 46명은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공분야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들은 교내 경진대회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이중 22명은 일본 오오카학원대학에서 24명은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에서 연수에 참여했다.
일본과 말레이시아 연수 참여 학생들은 각각 지역 유아교육기관에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오카학원대학 학생들이 손유희, 그림책·체조를 소개하고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한지를 이용한 한복 노리개 만들기 활동을 소개하며 서로 교육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말레이시아 지역 유치원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한복 한지 모자이크, 부채 만들기, 딱지 접기 등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해외 연수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안주연 학생은 "다른 나라 유아교육 노하우와 교육 분위기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