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50~64세)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재취업, 커뮤니티 운영 등에 관심있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주요 교육 사업은 ▲일자리모델개발 분야의 시니어 감정코칭 양성과정, ▲재취업지원 분야는 신중년 어린이 리더십코치 양성과정(3기), 신중년 어린이 리더십코치 역량강화과정, 경비역량강화과정, 힐링미술코칭과정 (2, 3기) ▲맞춤형교육 분야는 인생이모작생애설계과정, 두피관리사 양성과정 (2기), 디지털문해교육 (기본 및 심화과정) 등이다.
교육 신청 및 접수는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색과 향 등 오감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감정과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서적 케어를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니어 감정코칭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영상촬영, 편집, 공유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염서영 센터장은 “예비노년세대인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목표로 신중년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찾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역량과 재능을 갖춘 신중년이 적재적소 배치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