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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 연중 운영

출장비와 기술료 전액 지원, 부품비는 한도내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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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4 14:28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 부여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은 장애인의 생활편의와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군에 주소지를 두고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은 연중 운영하며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가 결정되면 지정된 보장구 수리업체에서 해당가구를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장비와 기술료는 전액 지원이며 부품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30만원, 일반가구는 연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2020년에 34명, 2021년에 36명을 지원하였고 작년에는 73명에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상담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충남도 장애인복지사업 중 하나로 등록된 신체장애를 보조할 수 있는 보장구에 한하여 지원되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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