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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성큼 다가온‘논산딸기축제’ 준비에 심혈

백성현 시장, 방문객 맞이 각종 인프라 개선 주문 “부서 벽 허물고 협업 주문”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의 시간도…경제 활성화 위한 선제적 예산 집행 총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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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4 14:2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 2월 확대간부회의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2023년 논산딸기축제’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날 회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와 관련해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백 시장은 “이번 논산 딸기축제는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문화관광재단, 관계부서, 시민단체 간에 벽을 허물고 유기적 협업으로 편의시설 확충, 안전대책 마련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관련,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논산의 특성을 담은 시책 발굴 필요성을 강조하며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적 사업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기금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밖에 △베트남 국외 출장 등 국제교류 강화를 통한 농산물 수출 증대 △시설원예농가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강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도 함께 열렸으며, 시설비 성격의 사업과 지역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으로 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백 시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신속한 재정 운영이 중요하다”며 빠른 집행을 위해 모든 부서가 선제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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