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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15 09:53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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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취임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의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도의원,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장옥자, 김낙영, 김양희 군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내 체육단체 임·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체육회기 전달 ▲이임식 ▲취임식 ▲축사 ▲축하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초대 이완철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체육회의 기반을 다지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강영목 회장님께서 괴산의 체육을 더욱 발전시켜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민선 2대 체육회장에 취임하게 된 강영목 회장은 “환경개선, 체육단체 재정비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종목지원 확대로 참여도를 높이는 등 체육회 위상을 제고하고 체육인의 화합을 추진하겠다”라며 “괴산군체육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체육을 통한 군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3년간 체육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오신 민선 초대 이완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민선 2대 강영목 신임회장님과 함께 끈끈한 조직력으로 도약하는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2대 강영목 회장은 15일부터 4년간 괴산군체육회와 군민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임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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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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