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계획에 따라 △기업·일자리분과 △주거·정주여건분과 △출산·돌봄분과 △교육분과 △귀농·귀촌분과 등 총 6개분과 42개 사업을 발굴해 4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지난해 10월 인구감소대응위원회 및 인구늘리기추진단 구성 후 11월부터 6개 분과별 추진단 회의를 통해 기존시책 보완, 신규시책 등을 발굴을 추진했다.
앞으로 군은 중장기 5개년 계획인 ‘인구감소대응계획’ 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용역 결과를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반영 및 보완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도 연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으로 군의 인구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유입, 원도심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