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성금 모금에 앞서 "지진으로 엄청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멀리 떨어진 대한민국에서도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성금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지진은 세계 인류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으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진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시·구 의원들은 “작은 도움이나마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소중함을 깨닫고 당원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지진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피해복구 노력에 동참을 원하는 당원과 시민은 모금 계좌(농협 302-1363-8417-01 / 예금주 김빛나 대전시당 총무부장)로 성금을 보내면 된다.
시당은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며 성금 기부 및 기타 문의는 대전시당 (042-254-69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