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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사람이 없어도 화재 자동신고’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IOT 화재감지기설치

감지기 내 센서로 화재 시 119에 자동 신고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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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6 13:26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금산소방서는 지난 14일 금산 칸타빌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IOT 감지기를 설치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소방서는 지난 14일 금산 칸타빌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IOT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설치하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자체 신호음 발생으로 화재를 알리는 형태로, 사람이 인근에 없으면 화재 사실을 알 수 없다.

그러나 IoT 화재감지기는 감지기 내 센서를 부착해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고, 접수와 동시에 상황실에서 확인 후 소방서에 출동 지령을 내려 현장 도착시간을 앞당긴다.

또한 관계인에게도 자동 통보돼 현장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어 초기 현장 대응에 효과적이다.

금산소방서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위주로 감지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종현 서장은 “지하 주차장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IoT화재 감지기 설치와 같은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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