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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과, 어려운 이웃 위해 5천만원 기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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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22 17:1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청과는 2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공동모금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청과는 2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000만원을 기탁했다.

모금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전청과 송인석 대표이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오성철강 유재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의료비, 생계비 및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송 대표이사는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은 마음을 모아 이웃들이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말했다.

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큰 성금을 쾌척해주시는 대전청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귀한 성금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청과는 2003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2008년 송헌복지회를 설립하여 매달 나눔의 날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서 수탁판매를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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