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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정 1조원시대 만들기 총력

세수확보 및 투명한 계약업무 처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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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23 14:15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이 올해를 재정 1조원 시대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재정 확충에 팔을 걷고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97억원의 세수 확보로 재정에 12%를 기여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지방세법 개정으로 세수목표 달성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효률적인 징수체계 운영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신뢰받는 조세행정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주택가격 산정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지방세 자진신고 민원편의 처리제 운영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등을 중점시책으로 추진한다.

또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와 비과세 감면 건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탈루 세원을 찾아낼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계약심의위원회 운영 △홈페이지 계약정보 공개 △전자계약제도 정착 △회계직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재정분야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재정 1조원 시대를 위한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처리를 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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