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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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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28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시 청사 내부를 변모시켜 쾌적한 근무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는 5인조 시설맨 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청주시청 총무과 청사시설관리팀 권용근(52) 담당을 비롯한 민병전, 지성규, 최동식, 신준선씨는 노후된 시청 내부를 쾌적한 분위기로 탈바꿈시켜 그동안 직원들이 불편을 격어오든 좁은 공간을 짜임새있게 변모시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사관리팀이라는 막중한 임무속에서 항상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좀더 편리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해온 이들은 지난 2005년도 시청 내에 있는 소공원 잔디밭을 연못으로 조성하여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켰고 장애인들이나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청사내부를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한 각 동사무소를 신축하면서 민원인들에 편의를 우선으로 설계하여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이 민원외에도 자주 찾아와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사래가 늘고 있다.

이렇게 청사관리팀의 노력으로 신설된 우암동 청사가 지난 2006년 충북도와 청주시청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상을 받는데 기여를 했다.

또한 이들은 행정조직개편에 따라 부족한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후관동을 증축, 부족한 사무실을 확보 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왔고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친환경적 분위기로 개선 기존의 80석 규모에서 200석으로 확장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협소하고 열악하기 이를데 없는 공간에서 근무를 하던 자치행정과를 비롯해 문화, 경제, 건설, 녹지, 청소과 등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근무여건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이들은 노후되고 규모가 작아 주민자치에 어려움이 있는 동사무소의 신·증축은 물론 열악하기 이를데 없는 청사내의 환경정비까지 직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다.

이들은 “올해는 기존 동사무소의 건립도 설계단계부터 공모제로 변환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국 최고의 동 청사를 건립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직원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면 늘 연구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청주/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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