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 실·검증 지원, 안정적 시장진입을 위한 공공판로개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이 기업활동을 계속하지 못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3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링크, K-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실·검증 지원,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제공한다.
수자원공사 창업지원사업 참여 절차 등 세부사항 확인 및 신청 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오는 3월 16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3월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