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있는 농협 3곳을 통해 공동방제 약제(3회분)를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농가는 친환경 자제로 등록된 약제를 별도로 공급한다.
약제공급 시 방제 약제와 함께 주의사항 및 방제 방법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사과, 배 재배 농업인 모두 공급된 약제로 철저히 방제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 발생 시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1년 및 22년도에 화상병 방제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에 근거한 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를 모든 농가가 의무적으로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