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6일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과 교직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혁신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상 4층 건물인 창의혁신관은 지난 2020년 교육부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 연면적 5265.41㎡ 규모로 건립했다.

내부는 1층 CNC 라우터 작업실, 2층 3D프린팅실, 목공실습실, 3D스캐너실, 3층 소프트웨어교육실, AR·VR실, 대강의실, 4층 피지컬컴퓨팅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된 창의혁신관은 창의혁신메이커센터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
오용준 총장은 "우리나라 메이커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산학협력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