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T&G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레종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패키지 외 각 제품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KT&G는 지난해 레종 브랜드의 론칭 20주년을 맞아 현대적 감성에 맞게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 올해부터 새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편의점 등 전국 유통채널 및 면세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레종 리저브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종 브랜드 11종 전 제품에는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에 Raison 제품명의 ‘R’을 활용한 심볼 이미지로 차별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을 각 제품에 통일성 있게 배치했다.
또 오리지널·프레쏘·휘바·프렌치 각 제품군에 맞게 고유의 패턴과 컬러를 반영해 각각의 특성을 명확히 드러나도록 했다.
이종엽 레종팀장은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레종’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