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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AI 바이오 영재고, 스마트복합산단 진입도로 등 주요 국비 확보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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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07 11:04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임호선 의원 초청 간담회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와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처별 예산편성에 앞서 빠르게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책 협의를 위한 6건의 현안 사업과 2024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8건의 주요 국비 확보 사업 등 총 22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전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이다.

또한, △스포츠테마타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초평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통합에 대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각 부처의 예산편성 작업을 앞둔 상황에서 각종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변경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진천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485억원) △진천메가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442억원) 의 필요성에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광혜원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관로 정비(총사업비 70억원) △충북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총사업비 100억원) △초평 오갑 장수교 재가설(총사업비 60억원)등도 포함됐다.

더불어 올해 특별교부세 정기 교부와 관련한 사업들에 대해 행안위에 소속돼 있는 임 의원에게 △진천보훈회관 이전 건립사업(총사업비 33억원) △덕산·이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진보강 사업(총사업비 10억원) 등의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예산 9000억원 시대 개막을 위한 핵심 현안이기 때문에 임호선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예산 편성의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 “진천군 현안 사업 해결은 물론, 다가오는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대한의 국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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