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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연 최고 10% 금리 ‘플러스정기적금’ 선봬

신한카드와 연계 출시…카드 이용실적 충족 시 우대이율 5.0%p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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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08 10:17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신협중앙회가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신한카드와 연계 출시했다. (사진=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신협중앙회가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8일 신협에 따르면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신한카드와 연계 출시했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후 출시 6회차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다.

가입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4.5%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일이 속한 월부터 3개월 동안 월 사용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월이 2회 이상인 경우 우대이율 연 5.0%를 추가 제공한다.

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 등을 충족할 시 총 0.5%의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연 5.0%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과 신한카드의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는 자,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한 자 등이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회비가 저렴해서 부담이 없고 전월 실적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신협·신한 Hi-Point카드가 가장 인기 있다.

황동호 총무본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10%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게 야심 차게 준비했다. 6개월 만기 상품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4만에서 5만 계좌까지 가입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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