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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2023년 관광두레 사업’신규 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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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08 10:4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속리산 말티재 해넘이 전망대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3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으로써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 및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의 6곳으로 충북도에서는 보은군만 선정됐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관광두레 PD'는 서류심사, 대면 평가를 통해 이지은 PD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지은 PD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PD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주민사업체 대상 역량 강화, 창업과 경영개선, 네트워크 구축까지 지역과 주민사업체의 여건에 맞게 밀착 지원한다.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내에서 교육, 창업상담,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 내 사업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는 으뜸두레로 선정돼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4월) △주민사업체 설명회(4월) △주민사업체 공모(4월) 및 최종 선정(6월) 등을 거쳐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지역주민과 지역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주민 주도형 보은 관광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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