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글의 주인공은 보은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김인상 소방위, 박범준·소방교·이두호 소방장, 정철원 소방사, 안영섭 구조대원이다.

신고자는 지난 2월 26일 속리산 화북능선 입석대 근처 일행 4명과 산행중 길을 잃었는데 보은119구조대원분들의 신속한 출동과 도움으로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 감사 글을 남겼다.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게시자는 “119구조대원분들의 신속한 출동 덕분에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라며“다시 한번 속리산을 가게되면 보은소방서 구조1팀 분들을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들은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 글까지 남겨주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구조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