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지적 호기심 충족 및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시민교양 대학 참가 대상은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시민교양 대학은 오는 7월 5일까지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를 초청해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전개된다.
이 외에도 오는 26일까지 한국도서관상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 빌리면 복이 와요’와 ‘시립 in STAR’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또 5권 이상 책을 대여하는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축하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각각 증정품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개관 이후 도서관 전경을 담은 ‘그땐 그랬지’ 사진전시회를 열고 이벤트 기간 동안 ‘풀면 풀어드립니다’ 행사를 마련해 퀴즈를 풀면 도서관 플러스 이용쿠폰을 지급한다.
박상천 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도서관상 기념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