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술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대전 미술협회원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50여 명의 전문 미술작가회원들이 참여한다.
'대전미술제'는 신진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 원로작가들의 작품으로 미술인들이 모여 진행, 전시하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찾아가는 자리다.
회원들의 상호 교류되는 미술사적 역할을 기록하고 미래의 가치를 품으며 서로 간 현 미술사를 고찰해 볼 수 있는 데 의의가 있다.
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과 천천히 바라보는 여유로 작품을 감상하며 많은 미술 애호가에게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