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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원대, 외국 유학생 대상 안전교육 전개…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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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09 10:36
  • 기자명 By. 조경현
▲ 제천 대원대학교가 유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원대학교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가 외국인 유학생 보호에 전력하고 잇다.

지난 8일 대원대 국제교육센터는 연구관 205호에서 외국인 유학생 생활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제천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정태경 경위가 강사로 나서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및 안전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과 관련된 생활 및 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정 경위는 교육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도움센터를 안내하고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방법,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기죄 예방, 교통 법규 준수, 음주운전, 마약 범죄 등을 세심하게 설명했다.

대학 관계자는 "국제교육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적응 및 범죄예방 등 안전교육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전한 정착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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