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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산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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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09 15:06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진천소방서 산불진화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돼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9일 당부했다.

지난해 산불은 740건, 피해 면적 2만4,782ha로, 이는 서울시 면적(6만ha)의 약 41%로 과거 20년간(2002~2021년) 전체 피해면적(2만2,606ha) 보다 많이 발생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주로 입산자 실화 32%,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 13%, 생활 쓰레기 소각 13%로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논두렁 및 농사부자재(비닐, 부산물 등) 태우기 방지 홍보 △화재나 산불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 적극 지원태세 확립 △무리한 진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교육 실시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종욱 서장은 “봄철 산불화재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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