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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오는 16일 신춘음악회 ‘청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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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1 14:51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86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선보인다. (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86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선보인다.

10일 국악원에 따르면 봄이 오는 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폭넓은 음악적 이해와 국악기 본연의 음색을 담아내는 이승훤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줄리어드 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 교수로 재직 중인 아티스트다.

소리꾼 김준수는 국립창극단에 최연소로 입단해 전통 판소리뿐 아니라 창극,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생명력 넘치는 국악관현악 '말밥굽 소리'를 시작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한국무용으로 전하는 '한가람의 숨',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국악가요 '나 가거든, 어사출두, 더질더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매력적인 국악관현악 소리에 21세기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하는 봄의 활기를 더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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