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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23일까지 신규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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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2 09: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오는 23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2020년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단원들의 온라인 음악회.(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오는 23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으로 세종시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9~15세이면 신청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포함한 여러 대상의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악기 교육과 인성교육 및 특별활동 등으로 이뤄져 있고, 악기별 수업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2016년 4월부터 시작하였고 매년 상반기에는 단원 아동들의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는 향상 음악회와 연말에는 1년간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타 거점기관 또는 지역 내 다양한 연주자 및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연주를 통해 다른 공동체와 소통하는 교류 공연을 하였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신청서는 이메일(cc339jcw@daum.net)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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