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매년 평균 1297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했으며 부주의 화재가 52.5%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논·밭두렁 및 농산물 소각 금지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주의 ▲입산 시 인화물질 소기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 고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예방대책 및 홍보, 교육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