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유현석 씨는 지난 2월 26일 신기동 비닐하우스 화재에서, 유범근·배대운· 한병수·신정호·송명흡·탁현길·김광연 씨는 지난 3월 1일 천안논산고속도로 하행선 이인휴게소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나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이다”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화재진압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