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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노인 실종예방 총력!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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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2 17:4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배회감지기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치매노인 실종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3일 치매노인 실종예방 서비스의 일환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대상자가 단말기를 착용하고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치매 환자의 위치 확인과 간단한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치매 환자가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미리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도 있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치매환자의 실종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실종 시 신속한 발견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회감지기 신청기준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는 자 △본인 및 보호자가 배회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한 자이다.

배회감지기 신청은 충주시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043-850-17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고위험군의 실종 예방을 위해 고유번호 배회 인식표 나눔, 지문 사전등록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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