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서는 신니면을 대표하는 이장협의회(회장 지용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최종문)와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대표 손병용) 등 총 4개 단체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별 5섯 개 충주 최초의 으뜸촌으로 선정된 내포긴들체험 마을을 충주시 대표적 관광체험마을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단체가 체험마을 이용 시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각 단체는 각종 행사 시 긴들체험마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밴드 등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전력한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혜택을 준 법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니면이 관광체험 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들체험마을 손병용 대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과 사과 기부행사 및 용원초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기부천사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