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전담의용소방대 이문철 총무부장은 지난 1월 29일 옥천군 군북면 산불화재때 지역주민으로서 누구보다 빠르게 출동해 소방대와 함께 산불화재를 진압하던 중 산비탈에서 약 10m가량 낙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총무부장은 옥천성모병원과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진료를 받게됐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충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위로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옥천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대응총괄팀장, 의용소방대담당자와 충청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충청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부회장,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군북전담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평소 이문철 총무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용소방대, 소방관들이 이번 사고에 안타까워 한다”며“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는데 더욱더 물심양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