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주 충청지방통계청과 ‘논산시 아동복지 통계 신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긴밀한 업무교류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지방통계청은 ‘논산시 아동복지 통계’ 자료의 통계표 설계 및 기술 지원에 나서며, 논산시는 아동복지 관련 통계 개발에 따르는 기초자료를 입수ㆍ제공하는 가운데 통계표를 작성하게 된다.
올해 들어 새롭게 구축되는 ‘논산시 아동복지 통계’의 작성 대상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 및 가구로, 경제ㆍ건강ㆍ복지 등에 관한 현황이 종합적으로 담겨 아동복지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통계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작성 주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복지 통계 개발을 통해 관련 현황과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관련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신뢰도 높은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통계청과의 체계적인 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